부산맛집 :: 마당집 – 오리 불고기 [남구/대연동 맛집]

힘들었던 제 3회 LC 체육대회가 끝나고 뒤풀이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다. 학교랑 가깝고 여러 사람 데리고 가서 다 만족한다는 대답을 받은 “마당집”에 오리고기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학교에서 전화하니 봉고로 데리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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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년과 이상형. 카메라도 사람을 알아보는구나. 진년이를 찍으려고 하니 거부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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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과 농. 이상형은 뭐가 그리 좋은지 자꾸 웃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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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과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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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팔과 소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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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년. 역시 계속 거부하는 나의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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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 변대. 무슨 심령 사진도 아니고 ㅡ,.ㅡ 얼굴만 안움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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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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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오리를 구워 봅시다. 오리가 맛없어서 안 먹는다는 녀석도 맛있다고 미친듯이 먹어대게 만든 그 유명한 마당집 오리불고기 대령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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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 직접 담으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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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와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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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국물김치. 좀 덜익어서 약간 아쉬운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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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맛난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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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절임도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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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야채가 아주 화려하다. 남는게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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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 말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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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시키니까 이렇게 젓국장과 다시마 양배추를 준다. 싸먹으니까 좋구나. 여기서 부터는 밥시키면 주는 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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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 이집 김치들은 다 입에 맞다. 마치 어머니께서 해주신 거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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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산초가루가 조금 많다는게 조금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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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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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오이 무침. 역시 내 입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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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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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쫄깃한 중면에 육수도 잘 뽑아서 맛이 좋다. 개인당 밥 1공기씩 시키고 두명당 하나씩 국수를 시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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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버무린 생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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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밥을 주문하면 바로 그때 밥을 해주기 때문에 찰기가 넘치는게 밥이 참 맛있다. 찬들도 다 입에 맞고 고기도 맛있고.

갈때마다 만족감을 주는 집이다.

상호 : 마당집
위치 : 대연동 부산공고 담벼락 끝 골목
카드 : 가능
주차 : 3대정도 가능
전화 : 051-628-0081

부산맛집 :: 대남포차 – 문어숙회, 해물 [대연동/경성대/부경대 맛집]

새내기 우편 발송을 처리한후 회장 부회장들끼리 너무 커뮤니케이션이 없는거 같아서 술을 한잔 하기로 했다. 우편물 처리 한다고 시간은 이미 12시가 넘은 상태였다. 과방에서 가까운 대남포차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기전에 미리 영업하는지 전화를 하니 하고 있다고 한다. 전화로 상당히 시끄러운게 아직 손님이 많은거 같다.

예상대로 3테이블을 제외하고는 손님들이 가득 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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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주는 김국. 조금 더 뜨거웠으면 좋았겠지만 마감이 다되어가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조금;; 성의가 없었던듯. 맛은 늘 먹던 그맛 그대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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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안주. 요거만 있어도 술 마시겠다. 상큼한 야채와 적당한 간의 양념이 잘 조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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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횟간, 천엽. 꼬막이 저번에는 좀 비렸는데 이번에는 맛이 좋았다. 땡초랑 같이 먹으면 참 맛있다. 이대감에서 횟간을 먹은이후 다른곳에서는 횟간이 조금 꺼려진다.. 천엽은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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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조림. 양념이 참 잘 배여 맛이 좋다. 조금 더 따뜻하면 더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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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 어릴때 고동 먹고 심하게 설사 한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손을 잘 대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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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저번에는 안주시던 국수를 주셨다. 요녀석이 진짜 별미다. 이걸 따로 메뉴로 만들어 팔아도 장사 될듯;;; 이거 아직 못드셔보신분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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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안주를 주문도 하지 않았는데 문어가 나왔다;;; 흠…주문을 잘못받아 삶고 있던 문어를 그냥 주신듯 하다..평소보다 문어가 많이 삶겨있는게..아닐수도 있지만 그냥 그런거 같다. 어차피 문어 먹으러 간거지만 조금 기분이 좋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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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등장인물들. 전자정보통신 공학전공 회장 소와 부회장 실량. 실량 진짜 안찍힐려고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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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량 너의 노력 정말 가상하구나. 저 오른쪽에 보인 하얀 누님 좀 까리했음. 우리 옆테이블에서 술되가지고 노래 부르고 있으니까 노래방으로 가라고 하셨음. 그러자 옆테이블에서 노래방비는 누님이~~ 이러니까 “니들이” 포스로 제압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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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장 지구다이 최동. 국수를 마시는중. 사진 안찍힐려고 뒤통수를 들이 민채로 물 마시듯이 국수를 마셨다. 잠시 사진찍는 사이…..국수가 없어졌다…살인충동을 느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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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이 약주가 조금 과하셨나보다. 많이 취해보이셨다. 그래도 프로정신을 발휘하셔서 문어 썰어주시고 사진찍고 있으니 직접 머리를 들어주시면서 좀 잘찍어보라고 하셨다;;; 이건 내수전증이 아니라 이모님의 수전증인 것이다!!!!

손님이 좀 빠지니 술때문인지 의자에 앉으셔서 잠을 청하시는 모습도 처음 보게 되었다. 2시까지 마감이지만 이날 어째어째 2시 넘어서 까지 술을 마셨다. 언제가더라도 술맛나는 분위기만 맛있는 안주. 그리고 이모님의 가위질 볼거리까지. 내마음에 쏙드는 술집이다.

부산맛집 :: 양포 생 아구탕 – 생 아구탕 [해운대 맛집]

어느날 최동이 학교를 왔다. 같이 저녁을 먹자고 했는데 하도 안와서 생까고 당구치다가 짜장면을 시켜 먹었다;;; 미안했다.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한다. 나는 차를 가지고 왔다. 그래서 못마신다고 했다 ㅋㅋ 결국 소서노랑 둘이 술마시러 간 최동. 당구 다치고 잠시 들렸다. 자꾸 술한잔 하잔다. 그럼 차 갖다 놓고 재송동에서 마시자고 했다. 그런단다. 결국 차타고 집에와서 주차를 해놓고 유창맨션 쪽으로 올라갔다. 저번에 부모님과 같이 같던 아구탕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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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 고기. 칠면조는 특이하게 어딜가도 햄맛이난다. 햄이 칠면조 맛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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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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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튀김. 갓 튀긴게 아니라 튀김옷이 조금 눅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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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찜. 원래 단 음식인데 꿀까지 뿌려놔서 아주 달다. 맛이 부드럽고 참 좋다. 저번에 누나가 왔을때는 이거만 여러번 리필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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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가격은 보통 아구 취급하는 집이랑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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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맞다이 선수 최동. 지구다이라고도 불리는 놈이다. 신입생 시절에 이녀석이 술만 먹으면 지구랑 싸웠다. 그래서 붙은 별명. 지구랑 싸워서 팔도 부러지고 온갖 삽질 다하는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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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가게 내부. 밍크고래만 취급한다고 한다. 저번에는 고래수육도 먹어봤는데 맛이 아주 좋앗다. 고래가 먹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다음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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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 구이. 굵은 소금이 뿌려져 있어 소금이 씹히는게 색다른 맛을 주었다. 간도 맞고 육질도 쫄깃한게 참 맛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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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아구탕(小) 20,000원. 양포항에서 가져온 생 아구만 쓴다고 한다. 아구 취급 집인데 수족관에 살아있는 아구가 있는걸 본 집은 이집이 처음이다. 생 아구라 그런지 맛이 더좋다. 생선이 아주 쫄깃한게 죽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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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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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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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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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음식물 쓰레기를 방지하기 위해 아주 깔끔하게 조금씩 준다. 김치가 맛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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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탕이 다 끓으면 사장님께서 이렇게 직접 한 그릇 떠주신다. 청량 고추가 들어가 국물이 얼큰한게 참 맛있다. 싱싱한 생아구를 사용해 고기도 좋고 국물맛도 뛰어나다.

최동이 먹으면서 정말 맛있다면서 참 만족을 한다. 나도 기분이 참 좋다. 술을 조금 마시고 와서 맛이 잘 안느껴진다고 다음에는 꼭 맨정신에 와서 먹고 싶다고 한다. 최동 어머니께서 아구를 참 좋아하시는데 꼭 모시고 와서 먹고 싶다고도 했다.

아구찜도 괜찮지만 아구탕이 아주 맛있는 집이다.

상호 : 양포 생 아구탕
카드 : 가능
위치 : 재송볼링장 근처
주차 : 가능
전화 : 051) 783-6264

부산맛집 :: Herb & Donjok(허브 앤 돈족) – 족발 [대연동/부경대 맛집]

어느 저녁. 이상형과 나는 둘다 꿀꿀한 기분에 소주나 한잔 할려고 만났다.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새로 생긴 족발집. 허브 앤 돈족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 곳은 전전대 재료 회장님이 사장님으로 계셔서 공대 회장 모임 등 몇번 뵐 기회가 있어 아주 편한 마음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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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안쪽에 4인용 테이블. 그리고 중앙에 10~15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과 오른쪽에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2개로 이루어져있다. 실내는 비록 좁지만 사장님이 직접 인테리어 하시고 소품들로 꾸몄다고 하신다. 아기자기한게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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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 참 싱싱하다. 소스가 간이 잘 맞아서 요놈 하나로도 충분히 소주를 마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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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왜 이게 맛이 기억이 안나는 거지;;;; 뭐지;; 나는 누구지;; 여긴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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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채 무침. 그냥 기본으로 나오기에는 너무 뛰어난 안주인듯; 맛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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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뚜껑 4개만한 귀여운 재떨이. 사장님께서 조그만 재떨이를 주면 담배를 적게 필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아랑곳 하지 않고 펴대서 자꾸 갈아줘야되버려 더 귀찮아 졌다고 한다;;; 죄송해요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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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족발(小), 10,000원. 부드럽고 쫄깃 쫄깃 한게 참 맛이 좋다. 삶은지 얼마 안됐는지 따끈따끈 해서 더 맛있다. 여태까지 족발은 학교 앞 부로이라촌에서만 먹어왔는데 단골집이 바뀌는 순간인가 보다. 이제 족발은 무조건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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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소스. 왼쪽부터 간장 와사비, 쌈장, 키위소스, 흠;;; 마지막 건 뭔지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 소스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족발이랑도 참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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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고추를 먹기좋게 이렇게 썰어주신다. 족발과 함께 한입에 쏙 넣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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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새우 젓갈. 족발은 요놈 없으면 맛이없다. 너무 이쁜 그릇에 담아 나와서;; 좀 당황했다;; 남자 둘이서 술마시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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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주 맞상대 이상형. 180cm 짜리 빈 소주병이라지. 먹어도 먹어도 취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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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오뎅탕. 땡초가 들어가서 매콤한게 참 좋다. 오뎅탕을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이집은 입맛에 맞아서 계속 떠 먹는다. 오뎅탕이 식으면 부탁드리지 않아도 사장님이 얼른 알아채고 재탕을 해주신다. 조그만 배려가 참 좋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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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시들린 군대가기 이틀전의 정삽교와 그의 애인 최혜지군. 삽교야..억지로 웃지마라 이 형도 군대 가봤지만 니가 웃을때가 아니다 ㅋㅋㅋㅋ 아무쪼록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

저녁부터 둘이서 시작한 이상형과 나의 술은 결국 새벽이 되어서 끝났다. 둘이서 마신건 아마 처음인듯… 많은 얘기를 맛있는 족발과 함께 먹으니 술이 잘 넘어갔다. 결국 둘이서 소주 7병을 마셔버렸다. 물론 우리가 다 마신건 아니지만;;

결론. 이상형은 술이 세다.
        족발이 맛있었다.

상호 : Herb & Donjok
위치 : 부경대학교 맞은 편 GS25시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 수미식당 지나면 바로
주차 : 불가
카드 : 아마 가능?(다음에 물어봐야겠음)

부산맛집 :: 너우리 순대국밥 – 수육, 라면국밥, 생 돼지 김치볶음 [연제구/망미동 맛집]

심우회 급 만남을 가지기로 했다. 소서노는 동생이 휴가나와서 가족모임으로 못온다고 한다. 결국 야로뽕과 피카추 그리고 나 3명이서 만나기로 했다. 장소는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안가다가…너우리 순대국밥으로 결정했다. 야로뽕과 나는 센텀 롯데백화점에서 아이쇼핑 하다가 택시를 타고 출발하고 피카추는 바로 오기로 했다. 지하철역 에서 만나서 3명이서 문을 열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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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설명할 필요없는 기본 주는 마늘, 고추,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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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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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초장에 무쳐나왔다. 신기했다;; 이런건 처음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시 젓국에 무치는게 내 입맛에는 맞는 듯. 그래도 막 먹어댔다. 나름의 맛이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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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안되는 새우 젓갈. 역시 젓갈이 좋아. 난 왜이리 젓갈이 좋지;;;
자 그럼 오늘의 등장인물을 한번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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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저주받은 몽타주 야로뽕. 뒤에 보이시는 일행 분들도…왠지 맛집회원인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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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주가 상승중인 건방진 피카츄. 여자 생기고 보기가 힘들어졌다. 죽여버릴라 -_- 나름 귀엽고 깜직한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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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만보면 내가 한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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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한테 문자질중. 폰을 부셔버리고 싶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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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大 하나를 시켰다. 거기에 딸려나온 국밥 국물. 국물이 참 좋았다. 냄새도 안나고 들깨 가루가 들어서 새로운 맛을 선사해 주었다. 사골 국물이 아주 잘 우러나온듯. 새우젓갈을 너무 많이 넣어서 짜게 간이 됐다 -_-;; 그래도 피카추는 싱겁다고 했다. 저주받은 미각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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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꼭 먹고 싶었던 라면 국밥을 시켰다. 국밥 국물에 안성탕면과 스프를 조금 넣은듯. 좋구나…집 근처면 해장하러 자주 갈텐데.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스프를 조금 더 넣어줬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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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추가 미친듯이 내 디카로 사진을 찍어댔다. 그래봤자다. 나는 피하지 않는다. 안그래도 앞으로 나도 망가질 생각이다 걱정마라;; 사진을 막 찍더니 “죨라 뽕아같이 나왔따” 이런다. 솔직히 니가 더 뽕아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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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순대+수육 大를 시켰는데;; 왜 사진이 없고 달랑 이사진만 있는거지;;;;(토우행님 죄송해요-_ㅜ) 어찌 됐든 드디어 수육 시식. 쫄깃쫄깃한게 참 맛이 좋다. 근데 약간 돼지 냄새가 받히는 건 나만의 생각인가. 야로뽕도 조금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저주받은 미각 식신 피카추는 맛만 있다고 수육을 마셔버린다. 이 집의 자랑인 수제 순대. 오 정말 맛있다. 나는 순대가 참 맛있어서 순대 위주로 먹었다. 순대만 또 시켜 먹고 싶었다.

이렇게 간단히 소주 3병을 마셨다. 서빙하는 분께 사장님 계시냐고 물어봤지만 나가셨다고 한다. 망미까지 온김에 정가네 양곱창을 꼭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계산하고 맛집까페 ID를 적어주고 나왔다. 망미주공까지 어차피 기본요금이면 갈거 같기에 택시를 잡았다. 택시를 탈려는 찰나.. 뒤에서 누군가가 부르셨다.

“거기 학생들?”
“예?”
“맛집회원들이세요?”
“예”
“제가 토우입니다”

이렇게 처음으로 정말 간발의 차이로 토우행님을 만나뵙게 되었다. 결국 우리는 토우행님의 인도로 다시 너우리 안으로 들어가게됐다. 행님께서 직접 생돼지 볶음 신공을 쓰셔서 오신다고한다. 우리는 뻘쭘하게 다시 먹었던 자리 옆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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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생돼지 김치볶음!!!!!!!!! 또 봐도 먹고싶다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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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행님의 미소. 혹시 몰라서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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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먹어봅시다. 싱싱한 생고기를 사용하여 아주 쫄깃쫄깃하고 참 맛이 좋다. 저 자작한 국물을 보니 또 밥 비벼먹고 싶구나…이건 뭐 정말 술안주로도 좋고 밥 반찬으로 좋고 완전 만능 엔터테이너 같은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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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 행님께서 이 녀석의 진가는 밥을 비벼먹어야 안다고 하시면서 밥을 두공기 시켜주셨다. 제법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맛있어서 두공기 다 먹어버렸다. 식신 피카추 녀석은 미친듯이 밥을 마시다가 결국 배불러 죽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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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추놈과 토우행님. 낯을 많이가리는 피카추는 우리 있을때는 온갖 잡소리 다하면서 떠들다가 모르는 사람 앞에서는 완전 쥐죽은 듯이 조용해졌다. 왜? 백만볼트 발사라도 한번 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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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김치국밥. 볶음과는 다르게 두부도 들어가고 국물의 맛이 조금 달랐다. 우리 아부지가 참 좋아하는 음식인디 기회가 되면 한번 꼭 맛보여 드려야겠다. 밥 말아 먹으면 참 좋겠다. 볶음과는 달리 역시 국밥이라 국물이 흥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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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 토우행님. 미소가 참 좋은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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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결국 이렇게 또 정구지 넣고 볶아 먹는다. 맛이 참 좋다. 고기를 참 좋은걸 쓰시는 듯 하다. 돼지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맛있다면서 막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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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행님 협찬 젓가락샷~! 이놈의 수전증은 어쩔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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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손님. 까비까비 형님. 동네 주민인데 토우행님의 거짓 호출로 이렇게 나와주셨다. 같이 좋은 시간 보내서 정말 좋았다. 다음에도 또 뵐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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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쓰레기 버리러 나왔다가 오신 삼수니 누님. 나보고 첫사랑 닮았다면서 참 좋아해주셨다. 이미 술을 많이 마신 상태로 형님 누님을 뵈서 조금 죄송했다. 다음부터는 처음부터 같이 즐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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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 행님께서 제공하신 특별안주. 메뉴에 있는것이 아니다. 가게 문 닫아놓고 이렇게 불판을 꺼내서 구워 먹었다. 생돼지 김치 볶음에 들어가는 고기라고 하신다. 역시 고기가 참 좋은 거였다. 구워 먹어도 맛있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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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니 누님과 내가 입을 모아 순대가 참 맛있다고 합창을 했다. 토우행님께서 많이 먹고 가라고 좀 더 주셨다. 정말 순대 너무 맛있다. 다음에 한번 집에 사와야겠다. 부모님들도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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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에서 술마시다 말고 전화와서 술먹자고 하던 강수지형. 결국 오라고 했다. 비록 맛집 회원은 아니지만 같이 술마시면서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

12시가 넘어 새벽 1시쯤 이었나…완전 정리하고 2차를 가자고들 하신다. 어라…우리는 3찬데;;; 어쨋든 정가네 양곱창이 가보고 싶다고 했다. 다같이 택시 타고 고고싱. 어라…..문이 닫았다. 많이 아쉽다. 자주 가는 동네가 아닌데..

토우 행님께서 아는 집이 몇군데 있다고 여러군데 갔지만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다 문이 닫았다. 결국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형님, 누님께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다음에는 꼭 번개에 참석해야지!!

토우 행님 감사합니다 (_ _) 정말 잘 먹었습니다.

부산맛집 :: 왔다길목집 – 손칼국수 [서면/서면시장 맛집]

학생회 회의를 한 어느 날. 휴가나온 정씹교가 국수 한그릇 사달라고 한다. 그래서 광안리 “옥정현 국수”를 갈려고 했다. 전화를 해보니 영업 끝났단다 -_-… 소한테 연락을 하니 서면에 칼국수 먹으러 갈거라고 한다. 옳다구나 싶어서 얼른 달려갔다. 결국 ATOZ에 7명이 탔다. 운전석 소, 조수석 이상형, 뒷좌석 소서노, 정창모, 나, 그리고 트렁크에 정씹교가 탔따 -_-;; 그렇게 우리는 서로 부대끼고 앉은 힘든 자세로 서면시장으로 갔다.

메뉴판. 가게가 국밥집 골목쪽에 있어서 찾기가 쉽다. 전화번호도 참고하시고. 전부 손칼국수 통일. 저번에 부침개도 시켜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칼국수 면 반죽하시는 이모님. 옆에서 정씹교가 신기한듯 쳐다보고 있다. 이모님이 사진찍는 나를 보고 또 찍냐고 머라하신다. 안그래도 누가 오더니 이집 인터넷에 나왔다면서 하고 갔다고 한다.

칼국수 맛을 더욱 빛내줄 갖은 양념들. 다진마늘, 간장양념장, 파, 김, 깨. 이모님만의 칼국수 양념 비법이 있는 듯 하다.

왼족부터 전통총무 정창모(KCM 노래를 잘 부른다해서 붙여진 별명), 전통회장 소, 군바리 정씹교. 다들 배고파서 표정 썩어있는 중.

컴멀 총무 이상형. 요즘 서든 어택에 미쳐있다지.

컴멀 기획부장 소서노. 이 칼국수집은 이녀석이 처음으로 소개를 해준 곳이다. 이녀석과 나는 항상 이집과 전포동 “옛날집”으로 싸운다. 어디가 맛있따 -_- 이러면서


드디어 나온 칼국수.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로 빼시는듯. 전포동 “옛날집” 칼국수와는 달리 상당히 양념이 많이 들어간다. 양도 많이 준다. 
잘빠진 육수에 쫄깃한 면발. 그리고 갖은 양념으로 인해서 가끔 생각나는 집이다. 서면나가서 칼국수가 먹고 싶으면 꼭 들리는 집. 하지만 마늘을 많이 넣어줘서 먹고 나면 입에서 마늘 냄새가 조금 난다는게 단점. 다음부터는 조금만 넣어달라고 해야겠다.

그리고 이집 제일 좋은 점은 곱배기를 시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처음 주문할때 “면 많이 말아주세요”라고 하면 정말 많이 주신다. 먹다가 모자라서 “좀만 더 주세요”하면 또 삶아주신다. 물론 가격은 2,500원이다. 밀가루 값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가격이 그대로 인 것 같다.

아…칼국수 먹고 싶다.

부산맛집 :: 대남포차 – 문어숙회, 해물 [대연동/경성대/부경대 맛집]

언젠가 술이 땡기는 저녁이었다. 야로뽕을 부르고 같이 있던 이상형이랑 대남포차를 가기로 했다. 6시 이후로 가면 자리 앉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5시 40분쯤 도착했다. 앉아서 얘기나 하고 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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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처럼 먼저 와서 기다리는 손님분들이 계신다. 달력사진이 참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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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고 있는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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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지켜보는 야로뽕. 그놈 몽타주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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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같이 한장. 야로뽕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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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오는 햇김국. 이거만 가지고도 소주 마실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따뜻할때는 맛있는데 식으면 별로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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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오는 것들 전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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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굴, 횟간, 천엽, 미역줄기. 이날 꼬막이 비린내가 좀 많이 나서 별로 였다. 저번에는 맛있었는데. 역시 날이면 날마다 맛이 같을 수 는 없구나;;; 횟간은 야로뽕이 다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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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도우미. 별거 없는데 소주 한잔하고 그냥 한입 먹으면 입안에 향긋함이 돌면서 정말 좋다. 오늘은 바쁘셔서 그런지 국수를 안말아 주셨다ㅜ 이모 실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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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도 먹지 않았던 고동. 야로뽕과 이상형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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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였지;; 고등어 조림이었던거 같다. 저번에는 삼치가 나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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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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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문어외계인을 현란한 가위질로 자르시는 우리 이모님. 저번에 문 닫을때까지 마실때는 같이 소주도 한잔 했지만 오늘은 바빠서 그럴순 없었다. 그래도 국수는 좀 말아주시지. 나름 단골인데 -_-;;;

이렇게 외계인과 소주를 한잔하고 있는데 옆테이블에 젊은 남녀분들이 게찜을 시켜드시고 계셨다. 참 맛있어 보인다. 이상형과 다음에는 꼭 게찜을 먹기로 했다.

정말 소주맛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그런 술집인듯 하다.

부산맛집 :: 영남식육식당 – 숯불 한우 특 소금구이 [수영/남천동 맛집]

심우회 모임을 가졌다. 또 몇달동안 모은 돈으로 남천 해변시장 쪽의 영남식육식당을 갔다. 이럴때 아니면 소고기를 언제 먹어보겠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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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들 -_-;; 이제 귀찮아서 전체샷을 찍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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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엽, 횟간, 등골… 사진이 너무 심하게 흔들린다 -_-;;;; 이놈의 수전증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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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총무 야로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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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멤버 소새끼. 회비는 안내지만 같이 있어서 그냥 데리고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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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호프 피카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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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부터 새로 가입한 소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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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 향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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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고기를 구워 봅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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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올려주시는 이모의 신속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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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겠다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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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소금구이 3인분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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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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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구워져 가는 등심. 육즙이 슬슬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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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등심 3인분. 1인분 굽고 1인분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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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추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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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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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시킨 된장. 게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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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시키니까 따라나온 김치. 맛있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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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간단히 맥주 마시러 가서 시킨 경대 kgb에서 시킨 과일안주.

원래 멤버인 스누피 녀석이 택배 알바한다고 참석을 못했다. 그래서 같이 당구치던 소새끼 스카웃 해서 9월 심우회 모임을 가졌다. 평소에 친구들 끼리 가지 못하는 비싼 쇠고기집. 이번이 두번째다. 정말 맛있다. 앞으로도 소고기를 먹게 된다면 꼭 이곳으로 갈것 같은 집. 고기가 참 좋았다.

그리고 2차로 맥주 마시러 고고싱. 간단히 마시러 갔는데 또 어쩌다보니 새벽까지 3차 막걸리까지 달려주시는 센스 -_-… 결국 다음날 속 더러버 죽는줄 알았네;;;;

자…다음에는 어디로 가볼까.

부산맛집 :: 영남식육식당 – 숯불 한우 특 소금구이, 육사시미 [수영/남천동 맛집]

아아 매달 심우회 계비만 우라지게 모아오다가 드디어!! 꿈에도 그린던 영남 식육식당 고고. 메뉴판과 함께 껄끄러운 야로뽕의 면상 ㅡ,.ㅡ 갑자기 메뉴판이 잘생겨 보이는 이유는 뭘까;;;

밑반찬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피카추 ㅡ,.ㅡ 넌 제발 메인메뉴를 즐기라고. 근데 진짜 대가리 크긴 크다 -_-

최고의 콤비 피카추와 야로뽕 ㅡ,.ㅡ 둘이합쳐 피카뽕. 최고의 콤비이자 최악의 콤비. 서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너희둘은 아무리 봐도 너무 잘 어울린다.

피카추의 갔다올게 자세를 따라해본 나의 모습. 좀 이상하게 나왔따 ㅡ,.ㅡ

나름 느낌있는 사진;

야로뽕… 제발.

고기집이라면 어디든 있는 간장 양파 -_-…

오 깔끔한 맛이 괜찮았던 오이지.

무 김치라고 해야되나? 양파김치? 아무튼 야채김치ㅡ,.ㅡ

시원한 국물 김치.

두부국?? 메인말고는 별 관심없으니 패스.

소고기 집에 자주 등장한다는 명이잎. 양념이 잘 배여있어서 고기를 싸먹으니 참 맛있었다.

처음 나온 특소금구이 3인분. 진짜 사진 못찍는다; 필요할때만 되면 손 떨린다.

참숯위에서 구워져 가는 버섯과 우리의 고기 -_-…

횟간, 천엽, 등골. 다들 맛이 괜찮았다. 싱싱해서 그런가. 몸에 좋다는 말에 야로뽕 피카추 추가해서 다 쓸어마심 ㅡ,.ㅡ;;;

두번째로 특소금구이 3인분 추가;

대충 갈비살, 등심, 낙엽살 등등;

자 한입 먹어볼까요??

일반 고기집 처럼 활성탄 구공탄이 아닌 참숯!! 숯 향이 참 좋앗따.

온김에 비싸서 자주 오지도 못하는거 다 먹어보자는 취지에 육 사시미를 시켰다. 우와 진짜 회 같았다. 약간은 충격이었다. 너무 육질이 부드럽드라.

요놈은 육사시미를 찍어먹는 고추장 양념.

마지막으로 시킨 육회. 솔직히 육회랑 사시미도 괜찮았지만. 역시 구워먹는게 최고로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흠..뭐라고 해야될까. 그냥 맛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을 만큼. 밑반찬도 괜찮았고 일단 고기질은 어디 내놔도 손색 없을거 같았다. 돈만 있다면 다음에 꼭 다시 오리라…

부산맛집 :: 써꺼써꺼 – 숯불 닭다리살 불고기 [대연동/경성대/부경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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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앞 써꺼써꺼 본점이 이곳으로 이사를 간답니다 -_-~~ 축하축하 더 넓어지고 더 좋아질거랍니다;;; 벌써 이사를 갔겠군요 -_-;; 사진 찍은지가 언젠데;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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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푸짐한 기본상. 나오는 기본찬들이 다들 맛있습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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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기념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불러주셔서 가서 먹은 고기입니다. 아놔 사진 왜이래;;;
숯불에 구워먹는 닭다리 살이란…참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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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익어갑니다. 아아 이 맛은 닭을 그다지 즐겨먹지 않는 저도 자주 찾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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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본점이 저 지도대로 이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경성대 앞 지리에 능하신 분들은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더 넓어지고 메뉴도 새로운 것을 많이 준비했다고 하시니 정말 기대 됩니다. 저도 얼른 시험 끝나면 술한잔 하러 가봐야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장사가 잘되길 조심히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