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LEGO2014.07.05 18:21

분류 : EXCLUSIVES

품번 : 10214

품명 : Tower Bridge

브릭 : 4295

출시 : 2010

 

"역대 최고 브릭수"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역대 만들었던 레고 중에서 가장 많은 부품수를 자랑하는 10214 타워 브릿지다. 물론 다른 레고 중에는 더 많은 부품수를 가진 제품도 있지만(타지마할) 내가 만들어 본 레고 중에는 이 녀석이 최고다. 무려 4295개..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여태 만들어보니 브릭수가 1,000개 정도면 대략 조립 시간이 5시간 가량 걸린다. 4295개면 어림 잡아도 20시간 이상.. 시작부터 두려움이 밀려온다.



박스샷. 초창기 나온 박스에는 4287개 부품이라고 써져 있었다고 하는데 개선판인지 아니면 표기 오류인지 4295개라고 적혀있다. 원래는 집사람이 만들기 위해서 산 건데 워낙 대규모이고 쌍둥이형 타워를 조립해야 하므로 둘이서 동시에 진행 하기로 결정했다.




타워 1층 조립을 시작한다.



도로가 앙증 맞다.



브릭 분류하는데 몇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기에 완전히 분류는 하지 않고 최대한 비슷한 색깔 위주로 모아두고 조립을 했다.



엄청난 노가다의 산물.



1층 완성




2층이 올라간다.



2층 완성..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인스 2권 시작. 인스는 총 3권으로 구성 되어 있다.




엄청난 노가다의 반복이다. 테크닉만 만들어 오던 나로서는 굉장히 지루한 작업들이 많다.




3층 완성




4층이 올라간다. 이제 좀 그럴싸 해지기 시작하는 타워 브릿지.



타워와 다리를 연결하고..





다리 위를 잇는 장식도 완성이 되었다.



자 이제 대망의 마지막 3번째 인스




꼭대기가 이렇게 완성이 되었다.



이렇게 조그마한 자동차 들도 포함이 되어있다. 아무래도 택시라고 표현한 거 같다.



완성인데.. 옆에 집사람이 아직 2층 버스를 제작 중이다. 굳이 저건 지가 만들어야 겠단다.



다리 위를 지나가는 자동차들



역시나 레고의 소소한 디테일 들이 돋보인다.



대각선 위에서도 한번



2층 버스, 택시, 트럭, 승용차.


그리고는 이렇게 거실 서재장이자 레고 장식장 위로 직행. 

 

테크닉 중장비 들 옆에 있다보니 크기가 좀 작아보이는데.. 실제로는 가로 102 Cm, 세로 40 Cm 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마무리"

테크닉 주종인 나로 서는 조립 과정이 지루한 건 사실 이었다. 우선은 색깔이 너무 단색인 데다가 손톱만한 1 stud 짜리 부품들이 너무 많아서 단순 노동을 반복하는 듯한 부분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타워 브릿지를 작게 나마 우리 집에 놔둘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매력적이다. 오랜시간의 노력 끝에 완성 시킨 이 제품은 전시용으로는 정말 최고다. 실존하는 건물 타워 브릿지와의 싱크로율도 뛰어나고 크기도 크다 보니 전시해 놓으니 집이 살아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무엇보다 부부의 취미로 함께 만들다 보니 사이도 더 돈독해 지는 거 같기도 하고.. 집사람도 다른 부부들에게 타워 브릿지 같이 만들기를 꼭 추천해야 겠다고 말을 한다. 부부들은 한번씩 도전해 보기를..

 

- 끝 -

Posted by 불량식객 불량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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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적축

    레고도 멋지고 서재장도 멋지네요.
    저도 그렇게 전시할공간이 있으면 좋겠네요. ^^

    2014.08.05 12:2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