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Car Life2013. 6. 2. 15:59


"휠 얼라인먼트"

나는 운전 경력이 10년이다. 수능을 치고 얼마 있다가 바로 면허를 따고 그때부터 운전을 계속해왔다. 군 생활 2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가족 차 혹은 렌트, 그리고 대학교 다닐때 약 1년반 정도는 누나 차를 가지고 다녔다. 물론 내차는 아니였지만.. 내 차가 아니었기 때문에 차 정비에 관련해서는 완전 무지했었다. 차 관리는 아버지께서 항상 해주셨기 때문에 그냥 타고 다니는게 내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내 이름으로 된 차를 가지게 된 후 직접 차 관리를 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할게 많았다. 그 중에 하나가 이 '휠 얼라인먼트'다. 쉽게 말하면 그냥 바퀴 간의 경사각도를 조정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자주할 필요는 없고 오래 타다 보면 조금씩 틀어진다고 하는데 틀어져 잇으면 타이어가 전체적으로 마모 되는게 아니라 한 부분이 집중적으로 마모되고, 주행 안전성 등 안전상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차 산지 반년밖에 지나지 않았고 거리도 아직 10,000 km 도 안되었지만 하게 된 이유는 지난 3,000 km 쯤 탔을때 휠을 바꾸고 서스펜션을 낮추었기 때문이다. 이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해서 엔진 오일을 교환한 후 서스 작업을 했던 업체를 방문했다.



타이어 프로 구미점. 차를 사고 느낀건 주변에 업종별로 단골집을 몇 군데 만들어 두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게 됐다.



내 차가 리프트 위로 들어간다.



타이어 관련 기계들. 뭐가 뭔지 정확하게 모르겠따.



리프트 위에 올려진 말리부. 차가 굉장히 더럽다.



이렇게 사무실 위에 타이어가 종류별로 정열되어 있다. 



이렇게 각 휠에 센서를 단다. 정면에서 신호를 보내서 각도를 측정해서 모니터에 출력을 해주는 장치인듯 하다. 



가게 앞에 귀여운 캐릭터가 있더라.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



이렇게 각 부분의 정보를 모니터로 보여준다.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셨는데 한번 들어서는 잘 모르겠다.



센서 뒷모습



이 녀석이 번쩍 번쩍 하면서 신호를 보내면 저 휠에 달린 센서들이 인식을 해서 정보를 보내주는 시스템인 듯 하다.



엔진오일 교환할때 쉐보레 바로 서비스에 있던 리프트와 같은 회사라서 리프트도 한번 찍어보고



틀어진 각을 조정하는 중



전조등이랑 데이라이트 왜 이리 밝게 나왔지? 이렇게 안 밝은데;;



작업을 모두 마치고 뒤로 빠지는 말리부. 


이 차를 사게 된 이유는 다른 점 보다는 그냥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샀다. 뭐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광고도 하고 소문도 그렇게 나있는데 사고가 나본 적이 없으니 그 점을 체감할 순 없다. 하지만 가족들을 태우고 다니는 패밀리 카인데다가 평일 보다는 주말에 구미-부산 장거리를 뛰는 용도로 쓰다보니 고속주행을 많이 하는 편이다. 고속 주행을 하다보니 차 상태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지금 잘 굴러가니까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주행하시는 분들. 본인들의 목숨도 물론이고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죄없는 피해자들이 생길 수 있으므로 차를 점검하는 습관으로 안전운행 하도록 합시다.

Posted by 샤찬늉 샤찬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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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뽀삐

    곧 제가해드려야될것들

    2013.06.03 01:4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