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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기행 :: 농심 - 안성탕면
    라면기행/농심 2013. 5. 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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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안성탕면"

    2012년 기준, 라면 판매순위를 보면 4위를 마크하고 있는 안성탕면. 경남지방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맵고 짠걸 좋아하는 경상도 사람 입맛에는 '신라면'이 1위일거 같은데 의외의 사실이다.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이름일 것이다. 어릴때는 '신라면'이 매워서 안성탕면을 더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신라면'으로 손이 가게 되었지만 가끔 불알친구들과 우리의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안성탕면 맛이 그립다. 왜 지금은 그맛이 안나는지..


    "안성탕면의 유래"

    안성탕면이라는 이름은 '내입에 안성맞춤, 농심 안성탕면'으로 유명한, 안성공장의 첨단 스프공장의 설비로 만들어낸 푹 고아낸 진국탕국의 의미로, 안성탕면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제품 이라고 한다.


    "안성탕면 정보"

    고아서 우려낸 깊은 진국의 맛을 지닌 탕면(湯麵) 시대의 개척자, 안성탕면.

     ‘국물맛이 진국이네, 내입에 안성맞춤’이라는 광고문구로도 유명한 안성탕면은 옛날 시골장 마당에서 맛볼 수 있는 우거지 장국의 맛을 재현해 보자는 제안에 따라 개발됐습니다. 

    소뼈와 고기에서 우러난 깊은 맛에 된장과 고춧가루가 어울려 구수하면서도 얼큰한 우거지장국의 맛을 그대로 살려낸 안성탕면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진한 국물맛과 라면 고유의 얇고 쫄깃한 면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열량(kcal)535kcal 
    탄수화물(g)84g 26%  
    당류(g)4g  
    단백질(g)11g18%  
    지방(g)17g34%  
    포화지방(g)8g53%  
    트랜스지방(g)00%  
    콜레스테롤(g)00%  
    나트륨(mg)1,890mg95%  
    칼슘(mg)162mg23%  


    - 소맥분(밀), 유청분말(우유), 탈지대두(대두), 돈지(돼지고기), 난각칼슘(계란)

    - 농심 홈페이지 발췌(
    http://www.nongshim.com)




    - 면 : 소맥분(호주산, 미국산), 팜유(말레이시아산), 감자전분 , 변성전분 , 난각칼슘, 정제염, 풍미조미소스 , 면류첨가알카리제(산도조절제), 혼합제제(산도조절제), 마늘조미액 , 올리고녹차풍미액 , 비타민B2 


    - 스프 : 양념조미분말 , 정제염 , 정백당 , 양념장베이스 , 소고기풍미분말 , 간장조미분말 , 사골우거지베이스 , 돈골조미분말 , 전골스파이스분말 , 볶음된장분말 , 건미역 , 육수맛조미베이스 , 조미된장분말 , 볶음양념분 , 매운맛분말 , 비프볶음분말 , 후추가루 , 칠리맛조미분 , 5' - 리보뉴클레오티드이나트륨 , 호박산이나트륨, 복합양념분말 , 조미염베이스 , 건당근, 갈비구이맛분말, 진한맛조미분, 분말카라멜(물엿분말, 카라멜색소), 염장고추분말 , 불고기맛분말


    서두가 너무 길었다. 전날밤 본인의 생일잔치 차 방문한 처남으로 인해 새벽까지 둘이서 소주를 들이키게 되었고 아침이 되자 해장이 필요했다. 처남의 요청으로 안성탕면을 끓이기로 했는데 땡초(청량고추)도 넣어 달라고 주문을 하신다. 팩 포장이나 겉 봉지가 너무나 익숙하다. 항상 변하지 않은거 같다.



    뒷면은 이렇게 영양성분 및 조리법 등이 나와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700원이다. 아직도 싸구나.. 어릴때는 스낵면이 젤 싸고 그다음 안성탕면이 쌌던걸로 기억한다.



    스프는 건더기와 분말스프 일체형으로 하나만 들어있다.



    다른 농심라면들이 원형이지만 이 녀석은 직 사각형 형태를 보이고 있다.



    끓는점을 높여 면을 더 맛있게 익히기 위해 스프를 넣고 물을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이렇게 면을 넣어준다. 많은 양을 끓일때 이렇게 세로로 넣는 방법을 선호한다. 가로로 쌓아서 넣으면 아래위가 익는게 차이가 조금 있지만 이런식으로 넣어서 빙글 빙글 돌려주면 좀 더 골고루 익는거 같다. 뭐..취향차이다.



    적당히 끓어오를때 이렇게 땡초를 송송 썰어준다. 시작부터 넣어주면 너무 매운맛이 강하게 빠져 나올 수 가 있다. 그리고 잘게 안 썬이유도 마찬가지다. 적당하게 매운맛이 감도도록 하기 위함이다. 매운걸 못 먹는 그녀를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



    아빠!! 나도 주세요!!



    완성. 안성탕면은 완전히 익히기 보다 조금 덜 익히는게 맛이 있다. 왜냐면 면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먹다보면 금방 퍼져버린다. 살짝 꼬들하게 익혀서 먹으면서 많이 부는걸 조금은 방지 할 수 있다. 보통 많은 양을 끓일때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좀 더 맛있는 면을 먹을 수 있다. 



    오늘의 도우미 장모님표 열무김치와 배추김치. 라면의 최고 도우미는 역시나 이 신 김치지.



    이렇게 앞 접시에 덜어서 맛을 보자. 솔직하게 말하면 고아서 우려낸 깊은 진국의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 소뼈와 고기에서 우려낸 국물이라고 하는데.. 아이러니 하게 왜 건더기에 미역이 있는지 모르겠다. 누가 사골국에 미역을 넣어 먹는단 말인가?


    말은 이렇게 하지만 단지 제작의도와 조금 다르다는거지 역시나 면에 양념도 잘 배인게 맛있다. 면이 신라면 보다 얇으니 양념을 잘 가져갈 수 있는게 안성탕면의 장점이다. 가벼운 듯 하지만 진한 국물 맛도 아주 좋다. 잘 팔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신라면에 익숙하다면 약간 심심할 수 있으나 고추가루와 땡초로 보완이 가능하다.


    아까도 말했지만 면이 조금 빨리 퍼지는 편이니 빠른 시간안에 흡입 하도록 하자.



    "오늘의 설거지"

    그렇지. 원래 설거지는 이만큼만 나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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