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2013. 4. 11. 20:40

2013년 4월 8일. 입사 동기 몇명이 집에 놀러온다고 했다. 사실 이 날 몸살기가 있어 별로 땡기지 않았지만 그 전주부터 약속을 한 상태라서 거절 못하고.. 


사실 동기들은 나를 보는게 목적이라기 보다는 딸님을 보러 오는게 목적이라 나의 상태는 중요하지 않다. 그래도 올때 미안했는지 뭐 먹고 싶은지 묻더라. 그녀와 상의한 결과 따로 조리를 안해도 되는 족보쌈과 치킨으로 결정.


딸님. 세아야 엄마가 해준 밥이 마음에 안드니? 왜 표정이...



족보쌈(大, 40,000원) from 대구리 왕족발



大를 시키니 비빔 막국수도 같이 온다. 장모님표 파김치 특별 출연.



족보쌈 도우미들.



이렇게 한상. 채려서..



왼쪽부터 이현주양, 최유섭군, 노민정양. 일찍 결혼을 하는 바람에 동기모임을 거의 안나가서 교류가 없음에도 가끔 찾아와 줘서 고마운 동기들이다. 취향상 많은 인원이 모이는 거보다 이렇게 삼삼오오 모여서 얘기하는게 더 좋다. 살아가는 얘기도 듣고 회사생활 하는 얘기도 듣고.



엄마 아빠는 맨날 나는 안주고 둘이서만 맛있는거 먹고!!



실로 오랜만에 만난 처갓집 통닭. 시장 통닭같은 추억의 맛이다.



크아아아아아앙! 아빠가 안티;



그리고는 방긋.


몸이 안좋아서 술을 안마실려다가 한잔 먹고 푹자야지 했는데. 눈 뜨니 목도 아프고 아예 감기로 발전해버린 몸살. 도저히 일을 할수가 없는 상황이라 회사 선배님들한테 연락해서 연차를 쓰기로 하고 집에서 하루 쉬었다. 하루 쉬고 나니 조금 회복이 되는듯. 연차도 몇일 없는데.. 올해 휴가는 어떻게 가지..?

Posted by 불량식객 불량식객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