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삼살방과 대장군 방향: 이사 시 피해야 할 길흉방위

2020년 삼살방과 대장군 방향: 이사 시 피해야 할 길흉방위

2020년에 이사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혹시 ‘삼살방’과 ‘대장군 방향’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이러한 개념은 한국의 전통적인 미신으로, 이사 시 중요한 길흉의 방향을 판단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살방과 대장군 방향, 손 없는 날이 무엇인지, 왜 이사가 이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삼살방이란?

삼살방은 불길한 방향을 가리키는 한국 전통 관념으로, 세 가지 살(煞), 즉 겁살(劫煞), 재살(災煞), 세살(歲煞)이 포함된 방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방향을 범할 경우 재앙이 따를 것으로 믿어집니다.

겁살, 재살, 세살

  • 겁살(劫煞):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살. 주로 신체적 사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재살(災煞): 재난이나 사고를 일으키는 살. 자연재해나 인위적 재해와 관련이 있습니다.
  • 세살(歲煞): 두고두고 악영향을 미치는 살. 주로 기후 조건이나 자연의 재난과 연결됩니다.

이러한 삼살이 끼어 있는 방향으로 이사를 가면 심각한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삼살방의 방향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으로 삼살방이 서쪽이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경자년(庚子年)으로 삼살방의 방향이 남쪽에 해당됩니다. 이런 방향을 확인하는 이유는 이때 이사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대장군 방향

대장군 방향은 일반인들이 감히 대적할 수 없는 군신의 길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대장군은 여러 가지 재앙이 따르는 방향으로, 극히 피해야 할 방향으로 여겨집니다.

대장군 방향의 중요성

대장군 방향은 주로 신축이나 증개축과 같은 토석을 다루는 음택(陰宅)에 사용되며, 이사를 할 때는 피해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대장군 방향이 서쪽이라면 이 방향으로 이사를 가는 것은 불행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손 없는 날이란?

손 없는 날은 쉽게 말해 귀신이 없는 날을 의미합니다. 한국의 전통에서 ‘손’은 손님의 줄임말로, 귀신이 활동하는 날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 없는 날의 특징

  • 동서남북의 활동: 귀신은 날에 따라 동서남북으로 이동하며 사람의 활동을 방해한다고 믿습니다.
  • 활동 체계: 예를 들어, 음력으로 초하루, 초이틀(끝수 1. 2)에는 동쪽, 초사흘과 초나흘(끝수 3. 4)에는 남쪽, 초닷새와 초엿새(끝수 5. 6) 때는 서쪽, 초이레와 초여드레(끝수 7. 8)에는 북쪽에서 활동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손 없는 날이 이사에 적합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사 날짜를 정할 때 참고합니다.

삼살방과 대장군 방향 확인하기

이사 시 삼살방과 대장군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매년 각 방향들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방향으로 이사를 가거나, 피해야 할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연도 삼살방 대장군 방향
2019년 서쪽 서쪽
2020년 남쪽 서쪽
2021년 정보 없음 서쪽

결론

이러한 삼살방과 대장군 방향, 손 없는 날의 개념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이사를 할 계획이라면 꼭 삼살방과 대장군 방향을 확인하고, 손 없는 날에 이사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러한 전통을 존중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피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고 계획하여 불행한 상황을 예방하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이사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통해 행복한 새로운 출발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