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맛집/황상동2016.03.10 07:00


상호 : 카즈키라멘

전화 : 054-473-8070

주소 : 경북 구미시 인동중앙로 5길 28-5


"구미에서 돈코츠 라멘을 즐길 수 있는 곳"

구미에서 음식점을 다니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참 일식 요리를 먹을 만한 곳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막상 떠오르는 곳은 금오산의 '스시만땅', 옥계의 '도나리' 정도이다. 스시만땅은 초밥이 전문이고 도나리는 간단한 식사나 술안주로 일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일식을 논하면서 라멘을 빼놓을 순 없는 노릇이다. 인동에 위치한 카즈키 라멘은 몇 안 되는 구미에서 돈코츠 라멘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 카즈키 라멘


인동 로데오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다. 예전 대구 통닭 옆 블록. 제법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는 스몰비어, 말자싸롱의 바로 옆 집이다. 



▲ 꼬치 자랑


가게 이름은 카즈키 라멘이지만 실제로는 꼬치를 먹는 손님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다. 얼리지 않은 재료를 그날 그날 작업해 참숯으로 구워낸다고 한다. 본인도 가끔 술안주로 주문해 먹는다. 


▲ 원산지


종업원 원산지의 센스


▲ 곤부지메 연어


예전에 가끔 연어회를 주문해 먹었었는데 그때는 후처리를 안한 생 연어였다. 이젠 다시마를 이용해 절인 곤부지메 연어를 낸다고 한다.



▲ 메뉴판


도쿠리 하나와 돈코츠 라멘 두개를 주문했다.




▲ 각종 피규어


이소룡, 강백호, 원피스의 주인공들. 모두 다 가져오고 싶다.


▲ 사케 도쿠리


이미 1차를 하고 온 터라 간단히 마시기 위해 사케 도쿠리를 하나 주문했다. 사케는 센노유메 였던 걸로 기억한다. 부드럽고 가볍게 마시기 좋았던 녀석.


▲ 기본찬


▲ 마늘


마늘 빻는 기계와 마늘도 함께 나온다. 위의 기계에 넣어서 손잡이에 힘을 주면 으깨진다. 취향껏 적당히 넣도록 하자. 



▲ 돈코츠 라멘


진한 국물의 돈코츠 라멘이 나왔다. 잘생긴 사장님의 자부심이 담긴 한 그릇이다. 전체적으로 간장의 향이 강하게 받치고 있고 감칠맛이 뛰어나다. 배가 불러도 국물에 계속 손이 간다. 차슈와 계란도 만족 스럽다. 면의 삶긴 정도도 좋다. 전체적으로 나무랄데 없는 한 그릇이다. 일본 본토에서 전통 깊은 라멘을 먹어보지 않아서 그것과는 비교가 불가능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많은 개량을 한 느낌도 든다. 식사로도 안주로도 부족함이 없는 카즈키의 돈코츠 라멘이다. 


http://sukzintr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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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황상동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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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식객 불량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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