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맛집2015.01.14 21:41


상호 : Mr. 길스시
전화 : 053-753-3537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61-7

"저렴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초밥집"
부산을 떠나고 나서 편한하게 찾지 못하는 가게가 있다면 그 첫째는 초밥집이다.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부산은 횟집과 초밥집이 많다보니 가까운 거리에서 소위 맛집이라 불리는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내륙지방은 상대적으로 가게 수도 적고 그만큼 맛집을 찾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특히 구미와 같은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는 더욱 어렵다. 그래서 대구를 방문한 때에 오랜만에 초밥집을 찾게 되었다.

지극히 사견이지만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과하게 많은 블로그에 소개된 집'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홍보성 글도 많은 편이고, 번화가 버프를 받아 개나 소나 포스팅을 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오늘 방문할 집은 번화가에 있지 않아 1차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집이다.



오늘은 여친느님과의 저녁이라 커플셋트(34,000원)를 주문하였다. 스시 20피스와 튀김, 우동 등을 맛볼 수 있는 메뉴라 저녁식사로 먹기에 적절하리라 생각되었다.






계란찜과 샐러드, 오징어무침이 먼저 제공된다.



스시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구성을 보여줬다. 네타의 두께나 길이도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스시와 함께 셋트메뉴를 구성하고 있는 우동, 알밥, 새우튀김, 데마끼도 좋았다. 특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새우튀김이 크기도 좋고 바삭하게 잘 튀겨져 흡족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앞서나온 스시와 거의 동시에 이 메뉴들이 나와버렸다. 스시를 먹다보니 우동과 튀김이 조금은 식어버렸다. 분명 이런 점은 이 가게의 단점이며, 바꿔야할 점이라 생각되었다.

"마무리"
중저가 체인스시집 수준의 2인 34,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스시를 맛볼 수 있었다. 주변에 주차장도 있으므로 스시가 땡기는 분이라면 가볍게 찾아보시길 추천한다.


본 포스팅은 지난번(http://sukzintro.net/685)에 이은 '송놀자'의 독자기고 2탄이다. 여자친구와 대구에서 방문한 음식점의 사진과 직접 글을 작성해서 보내주었다.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사진으로만 판단했을때 구성도 나쁘지 않고 가격 경쟁력도 있어보인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초밥 재료로 헛짓거리를 안한 점이다. 가격이 약한 초밥집 중 재료비가 나오지도 않다보니 저가의 참치 뱃살 등 의 재료를 사용한 곳도 있는데 충분히 가격내에서 좋은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초밥 구성이 마음에 든다. 초밥 사진을 봤을때 재료를 살펴보니 오른쪽 부터 광어 3, 연어 1, 새우 2, 참치 등살 1, 소고기 1, 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으로만 봤기 때문에 아닐 수 도 있지만 혹시 방문하실 분은 참고 하기 바란다. 이렇게 내 블로그에 도움을 주는 '송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http://sukzintro.net


- 끝 -

Posted by 불량식객 불량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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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제 대필도 시킴 ㄷㄷ
    비슷한 메뉴로 들안길에 있는 가츠라 도 괜찮음

    2015.01.14 2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