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내소식당

전화 : 063-582-7281

주소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31-8


"내소사 입구에서 먹은 아침밥"

우리 '으라차찻(결국 이 이름으로 정해졌다)'은 변산 블루오션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코스모스 길을 따라 내소사 앞에 도착했다. 전날 과식을 했음에도 장 활동이 활발해서 인지 아침의 공복감을 버텨내지 못하고 일단 밥부터 해결하고 다음 관광을 진행하기로 했다. 어느 음식점을 갈지 따로 정한게 아니라 그냥 내소사 앞의 식당이 모여 있는 곳에서 아무 곳이나 들어갔다. 대충 둘러보니 딱히 서로 맛이 달라 보이지도 않더라. 



내소식당, 제법 정감있는 식당이다.



야외에 테이블이 있어서 운치있게 먹자고 자리를 잡았다. 근데 너무 추워서 결국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메뉴판, 우리는 산채 비빔밥(8,000원) 2인분과 된장백반(7,000원) 2인분을 주문했다. 





확실히 전라도 쪽으로 오니 별건 아니지만 밑반찬들이 제법 많이 깔린다. 전부 정갈하게 잘 담겨나오는데다가 맛도 빠지지 않는다. 특별히 맛있지도 않고 맛없지도 않는.. 보통 이상한다. 김치류는 젓갈 맛이 확 나는게 내 입에는 정말 딱 맞다.



산채 비빔밥



산채 비빔밥에 딸려 나오는 시래기국



된장백반의 된장찌개, 조개가 가득 들어 시원한 맛이 아주 좋다. 전날 마신 술이 해장되는 기분이다. 



이렇게 푸짐하게 한상.


"마무리"

공복에 든든한 양식이 되어준 산채 비빔밥과 된장찌개는 곧 있을 우리의 관광 코스를 헤쳐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소사를 관광하는 분들한테는 앞에 음식점들이 제법 많이 몰려 있으니 딱히 고민할 필요없이 아무 곳에나 들어가시면 식사 걱정은 쉽게 해결이 된다. 


원래 음식점에 관한 포스팅은 최대한 자세하게 할려고 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왠지 성의가 없어 보일 정도로 짧은 데다가 음식에 대한 의견도 많이 포함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특별하게 찾아 먹은 음식도 아닌데 다가 전날 과음으로 인해 미각이 약간 둔화된 것도 한몫 했다. 물론 비빔밥이나 된장찌개 자체가 집에서도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게 가장 크다. 굳이 이렇게 글로 남겨두는 이유는 여행의 기록 중 한편이기 때문이다.


http://sukzintro.net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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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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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식객 불량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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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곤하고 과음하면...혀가 맛이가지....
    나도 어제 그랫지...

    2014.10.20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