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앞에서 공가지고 나오는 이상용을 기다리면서 한방 찍었다.
그래서 저 뒤에 있는 농구 코트로 갔다. 전, 후반 10, 11점. 음료수 내기. 편은 나, 남편, 야로.
저쪽은 싸요, 소, 김씹창이 됐다. 3:3 반코트 게임. 확실히 나이가 드니까 -_-;;;; 아우 조금만
뛰어도 다들 죽으려고 했따 -_-;;;
결국 결과는 우리팀의 승리. 뭐 아예 상대가 되지 않는 게임이었다. 처음부터 우리의 페이스.
잠시 놀다가 역전 됐지만. 나와 남편의 콤비 플레이에 맥없이 무너지는 상대편이었다. 그래
야로뽕은 아무것도 한 일이 없었다.
결국 파워에이드 하나 얻어먹고 점심먹고 겜방 갔다가 당구장엘 왔는데..............
에서 잠들어버린 야로뽕. 잠이 깨서 눈을 떠보니 후드티의 끈과 안경이 연결 되있었다;;;
피카추의 작품 -_-;;; 처음에는 끈이 있는 줄 모르고 안경을 벗은 야로는;; 안경이 공중에
떠있는 것을 보고 어이없어 죽을 뻔 했다는데...
곧 피카추 팬클럽 생길것 같은 그런 분위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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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걸이 암만봐도 우끼다니깐~!
2007.01.29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웃기긴 하다;;;
2007.01.30 12:43 신고 [ ADDR : EDIT/ DEL ]왜 근데 항상 개그 소재로 날 활용하냐고...
2007.01.29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니얼굴이 개그 소재라니까;;;
2007.01.30 12:4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