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수영구2011.06.12 17:09


상호 : 사이공
전화 : 051-755-4205
위치 : 아래 명함 참조


저번 올레프레스티지 존 이용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방문하여 50%할인된 가격에 쌀국수를 먹고 왔었다. 그때 이것저것 정보를 모으다가 월남쌈도 아주 괜찮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쌀국수에 기대이상의 만족을 한 터라 월남쌈도 한번 먹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올레클럽 포인트가 아직 남아있었기에 그분과 다시 방문을 해보았다.

간판. 광안리 해변 스타벅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판. 솔직히 나같은 학생들이 자주 먹으러 오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우리는 월남쌈 小(26,000원)을 주문해본다.

Rice paper. 직역하면 쌀 종이다. 쌀로만든 종이. 베트남 사람들은 쌀로 만드는걸 좋아하나 보다. 국수도 쌀국수 종이도 쌀종이.

땅콩 소스와 피쉬(fish) 소스. 외국생활할때 외국에도 젓국같은 소스가 있다는 사실에 많은 충격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달달한 땅콩소스 보다는 피쉬소스를 선호한다. 뭐 피쉬 소스(fish source)란 어간장이라고도 하는데 생선이나 해산물등을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후 액체만 걸러낸? 뭐 그냥 젓국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쇠고기를 익혀먹는 냄비와 물. 따로 육수가 아니고 그냥 물이다. 제대로 된 육수가 나온다면 더 좋을 법 했을텐데.

Rice paper 를 담구는 물. 

이렇게 쌈이 나온다. 제법 다양한 야채가 나와주고 과일도 있다. 음... 외국에서 베트남 친구집에서 먹었던 재료들이랑은 조금 차이가 있다.

쇠고기. 호주산 낙엽살이라고 한다. 이렇게 얇게 펼쳐놓아서 양이 많아보이지만 실제로 익으면 조그라 드는데다가 한번에 2~3점씩 싸먹기 때문에 양이 많지는 않다.

이렇게 전체 상차림. 올레 프레스티지 존 할인 받아서 13,000원에 즐길 수 있었다(물론 올레클럽 별은 깎이지만). 외국에서 생활하던 시절 베트남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아서 처음 먹었던 월남쌈. 그때의 신선한 충격을 다시 느낄 수 는 없었지만 충분히 한국에서도 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런 점심식사였다. 처음 드시는 분은 쌈을 싸시는게 힘들 수 도 있는 음식(나름 정교한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그분께 직접 쌈을 싸드리자 사람이 웃는거 같다고 아주 좋아한다.

여기서 쌈싸는 팁. 베트남 친구가 가르쳐 주기를 rice paper 에 처음에 국수면과 야채들을 올리고 조금 말다가 거의 마지막 부분에 저렇게 메인메뉴(?) 새우라던지, 고기라던지를 넣어서 싼다. 그러면 쌀종이는 투명하기 때문에 무엇을 넣어쌌는지 알 수 있고 보기도 좋아 더 맛이있다고. 왜냐하면 그 친구집에서 먹을때는 새우, 돼지고기, 소고기 등 여러 재료를 준비해놓고 먹었었으니까. 하긴 이집도 소고기, 새우 두 종류의 선택은 가능하다. 한번에 쭉~ 싸놓고 먹는 것도 괜찮을 듯.

http://sukzint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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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식객 불량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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