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2006.12.29 18:28

12월 26일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서로 4년만에 보는 애들도 있었고 몇달만에
보는 사이도 있었다. 멤버 몇명 빠지긴 했지만 제법 많은 인원이 왔다. 어디를 갈까 고민
하다가 역시 값싸고 인심좋은 "고려 왕대포"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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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서비스로 나온 두부전. 역시 이모는 내가 두부전 좋아하는거 알고 시키지도
않은 두부전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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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안주로 시킨 순대두루치기(3,000원). 가격대비 맛이 제법이라는. 거의 갈때마다 시켜
먹는 듯한 안주다. 소주 안주하기 좋은거 같다. 시작은 대충 이정도로 하고 본격적으로
인물 탐방 한번 들어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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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 이봉용. 일명 닭둘기. 내 군대 더블백 동기로 입소대대에서 3일동안 전우조;;로
행동했다. 솔직히 별로 반갑지는 않더라 -_-;;; 오랜만에 머리 흔들면서 죨라 때리고 싶지만
나이도 있는데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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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빠. 본명보다 별명이 익숙한 놈이다. 아마 자기도 본명이 뭔지 모를거 같다;; 홍대패션이
라고 맨날 개 지랄 엿같은 패션만 입고 오는데 다 찢어 버릴 수도 없고. 진짜 -_-.... 나의
시신경이 이녀석을 만날때마다 힘들어한다. 안타깝게도 초중고 동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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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머리 좀 길면 유재석과 쌍둥이 소리를 들을정도로 닮았다. 맨날 까불다가 내한테
갈굼 당하고 조용해진다. 사상도 특이하고 여자관도 특이하고 술좀 되면 말이 앞뒤가 안맞다.
대화가 안된다. 짜증난다 죽이고 싶다. 술 몇잔 쳐먹지도 않고 -_-... 또 씨부리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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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사람은 내 블로그 오는 사람은 다 알듯 싶다. 그렇다 우리의 피카추카파카스파카츄다.
-_-;;;; 만날때 만다 새로움을 느끼게 하는 이상 야릇한 인간이다. 우리 그만 보자 -_-;
부모님보다 니랑 있는 시간이 더 많으면 좀 이상하잖아 -_-?;;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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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그릇 2호점으로 자리를 옮기고 단체 사진. 홍스녀석이 등장했다. 메뚜기 표정 왜그냐?
홍스랑 동빠랑 둘다 쓰레기통 하나씩 쓰고 앉아가지고. 다들 이제 슬슬 술이 되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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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뚜바야 눈좀 떠라 -_-... 부산에 있는 소주는 니혼자 다 마셨나?; 젤 작게 마신녀석이
결핵 다 빨아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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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추 니가 아무리 뒤로 와도 니머리가 내보다 크다는건 변함없는거다;;;;; 그렇게 노력
안해도 다른 사람들이 다 알고 있으니 괜찮다 -_- 희망을 가져라; 니도 뭔가 어딘가
뛰어난 곳이 있을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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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찬조 출연해주신 송민순 양이 찍어주신 역동적인 사진; 다들 좋단다.

오랜만에 봐서 즐거웠다. 씨빠빠들아 연락 자주 좀 하자. 날라차기 때리뿔라 -_-~
Posted by 불량식객 불량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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