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2008.06.09 08:11
나는 대한민국 육군 출신이다. 다른 공군 해군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_-... 가고 싶지도 않고;;; 육군 병장 출신들은 아마 다들 PX에서 짬뽕면이라는 냉동 식품을 먹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워낙에 면을 좋아해서 그 냉동식품이 잊혀지지가 않았다.

제대를 하고도 계속 생각이나서 회사 홈페이지 까지 찾아가보는 열정을 보이며 -_- 면사랑에서는 "Buy the way"라는 편의점에만 이 제품을 납품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짬뽕면에서 "볶음 짬뽕면"으로 품명도 바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너무 이게 먹고 싶은 어느 날 학교앞 그 편의점에 갔더니 딱 하나가 남아있었다. 얼른 사서 과방으로 뛰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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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문제의 짬뽕면. 두근 두근 거린다;;; PX에서 항상 이녀석과 "취영루 물만두" 이 콤비는 정말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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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봉 모습. 꽁꽁 얼어있다. 어서 녹여주마 으흐흐흐흐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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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있을때는 뒤집어서 전자렌지에 돌려야 더 잘 녹고 맛있게 된다고 이렇게 했었는데...어라??? 뒤집으니까 용기에 들어가지를 않는다...용기 모양이 바뀌지는 않은거 같은데..냉동 과정이 좀 바뀌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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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자렌지에서 따끈따끈하게 댑혀 나온 녀석!!! 면이 쫄깃해 보이는 구나 으흐흐흐흐 -_- 휘저어주도록 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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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직전의 모습. 아...... 이 감동의 맛을 어떻게 잊으리오.

집에다가 박스채로 쌓아놓고 맨날 먹고 싶다 -_-;;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분명 군에서는 2000원이 채 안했던거 같은데...무려..무려...2600원 ㅡ,.ㅡ. 님쥠줘뢍좡놘?;;;;

그래도 맛있는건 어쩔 수 없다. 쫄깃한 면발과 풍부한 양념. 큼직큼직한 건더기들 ㅜㅜ



짬뽕면아....사랑한다.

Posted by 불량식객 불량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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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집어진채로 넣으면 녹아내리지않나..ㅋㅋ

    2008.06.09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필승!

    2008.06.10 2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밀가루

    돌격!!!

    2009.08.31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